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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의원, 나주 문평면 오륜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 (총사업비 180억) 선정에 역할 !

2022년 나주 노안면 금안마을, 화순 동면 서성리 양계단지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장군의 생가가 보존돼있는 나주 문평면 오룡지구 오륜마을이 청정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에 따르면, 최근 오륜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대규모 축사가 철거되고 장기간 방치된 빈집이 정비되는 등 주민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지는 대규모 돈사가 위치해 있어,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와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올 초에도 마을 주민의 업체 고발 등 마찰이 있었다.

이번에 오륜마을이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됨으로써, 2023년부터 27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180억(국비 90억, 지방비 90억)이 투입돼, 대규모 돈사가 철거되고, 그 일대에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교류공간, 귀농인 거주공간, 스마트팜 및 영농실습장, 나대용생가와 연계한 거북선 테마로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참고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공장 등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해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함으로써,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이번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에 큰 역할을 한 신정훈의원은 “매년 10건 이상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지역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함께 애써주신 윤병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삶의 터전이 재생되고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작년에도 나주 노안면 금안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총사업비 250억), 화순 동면 서성리 양계단지 농촌공간정비사업(총사업비 250억) 선정에 역할을 하는 등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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