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가산면에 소재한 한울제과는 지난 3월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약과 5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김영섭 대표는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가산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 물품을 지원해주신 김영섭 한울제과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과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우리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제과는 가산면 정교리에 소재한 기업체로 약과, 유과 등 전통한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가산면과 포천시에 약과를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