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월 14일 군내면 직원들과 함께 포천일고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군내면 청소년 지도위원 11명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포천일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NO 담배, NO 괴롭힘, YES 아침밥!’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빵과 음료를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등교 시간을 이용한 이번 캠페인은 흡연·음주·학교폭력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홍성철 협의회장은 “개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캠페인을 계획했다. 담배나 괴롭힘과 같은 유해한 것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아침밥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군내면 또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