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트라이‘빛’으로 물들이며 ‘4세대 대세 아이돌’의 역량을 입증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4일 SBS M, SBS FiL ‘더쇼’ 무대를 마지막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활동을 성료했다.
트라이비는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 이후 6개월 만인 지난달 14일, ‘W.A.Y’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W.A.Y’는 누구나 마주하는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솔직하고 발칙한 시선으로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비롯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까지 트라이비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음악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전작에서 ‘청량아치’라는 차원이 다른 콘셉트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트라이비는 이번 앨범에서는 확 바뀐 콘셉트 변화와 트라이비 표 긍정 에너지로 리스너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준 트라이비는 컴백 후 각종 음악방송을 넘나들며 신곡 ‘WE ARE YOUNG’으로 각양각색의 볼거리와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창작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맛집’의 기량을 떨쳤다.
멤버들이 직접 안무 창작한 ‘WITCH’ 무대에서는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라이비의 음악적 도전과 변화는 음원, 음반 호성적으로 이어지며 커리어 하이를 당당하게 찍었다.
‘W.A.Y’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미국, 영국, 스페인,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송 상위권 진입, 파나마, 라트비아, 파라과이, 스웨덴 등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애플뮤직 차트인에 성공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작인 ‘LEVIOSA’로 기록한 초동 판매량을 훌쩍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음악방송에서도 트라이비의 존재감은 빛났다. 트라이비는 ‘더쇼’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글로벌 화력을 자랑했다.
특별한 팬 사랑도 돋보였던 활동이었다. 트라이비는 컴백 전 트루(팬덤명)를 초대해 신곡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개최한데 이어 팬 쇼케이스와 미니 팬미팅 등으로 보다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버전의 신곡 퍼포먼스 영상과 꾸준한 콘텐츠 공개를 통해 전 세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트라이비는 한 달간의 신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또 한번의 성장 계단을 올랐다. 컴백일이자 밸런타인 데이인 지난달 14일을 시작으로, 마지막 음악방송일인 지난 14일 화이트 데이에 이르기까지 팬들에게 더없이 소중하고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트라이비는 “모든 분들께 ‘WE ARE YOUNG’을 통해 큰 에너지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버킷리스트였던 음악방송 1위 후보에도 오를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활동이었다.
음악방송은 마무리했지만 ‘WE ARE YOUNG’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컴백 전 비활동기에 해외 진출과 바쁜 활동을 예정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