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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읍 녹촌리 자투리 땅 쌈지공원으로 탈바꿈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8일 방치되어 있던 화도읍 녹촌리 182-3번지의 자투리 공간을‘쌈지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쌈지 공원은 자연과 시민이 하나되는 Green-City를 위해 마을 곳곳에 있는 자투리 공간에 작은 숲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권 가까이에 초록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성된 쌈지 공원은 450㎡의 규모로 사업비는 총 8천만원이 소요되었다.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미세먼지 절감에 효과적인 스트로브잣나무 등 총 15종의 수목을 식재했고 산책로, 그늘막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설치?다.

공원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인 조각가 양화선(74)씨가 본인의 조각 작품 2점을 기부했으며, 녹촌기업인회(0000)에서도 조형 소나무 1주를 기증해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에 의미를 더했다.

김용근 녹촌1리 이장은“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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