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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나비효과 프로젝트 ‘소소한 C를 만나다’

사소하지만 소소한 변화부터 시작한다.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이 2020 나비효과 프로젝트 ‘소소한 C’를 만나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전 직원이 변화와 개선이라는 혁신의 기본에 맞춰 작지만(소) 사소한 변화(Change) 실천으로 업무향상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군은 적극행정 실천으로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고자 연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상은 예산절감 및 공모사업 선정 등 대규모 사업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성과에 대한 보상뿐만 아니라 행정지원부서와 회계, 서무 등 일상적인 업무를 반복적으로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작은 곳에서부터 업무의 변화와 향상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사례 아이디어도 부서 및 개인별로 수시 제출받아 효과, 정량, 정성 등을 다양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또 제출분야도 법적인 강제사항, 의무사항 및 지시사항 등의 과제가 아닌 모든 행정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복지부동, 전례답습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공무원 개개인의 작은 변화가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군민만족도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획감사담당관은 전 직원 업무메뉴얼 작성으로 스마트한 업무인계인수를 위한 업무족보 만들기를 소소한 C로 추진해 전임자의 업무가 후임자로 계속 발전토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사례 결과활용에 대해서는 정부혁신 우수자료로 제출하고 타 시·군으로 확산 추진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의 작은 관심이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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