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8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소흘읍직능단체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기진 소흘읍장, 송태원 소흘읍노인회장,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등 기관 단체 관계자 총 24명이 참석해 시정과 읍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단체별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은 의정부시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건립과 관련해 한강유역환경청 측에서 요구했던 소각장 입지 예정지에 대한 사계절 환경영향평가, 대기질 조사, 소각장 용량 산정근거 등의 보완사항을 의정부시가 이행할 계획이 있음에 따라, 대책위원회 측에서 새로 조직한 경기도 광릉숲생물권보전지역 관리위원회 소위원회에 대해 설명하며 직능단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소흘읍노인회 송태원 회장은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에까지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런 위기상황일수록 직능단체장이 주축이 되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기진 읍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에 걱정이 생기지만, 5만여 소흘읍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직능단체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