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지난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개 시단위 보훈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오찬 간담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백성기 포천시보훈단체연합회장, 임석환 6.25참전유공자회포천시지회장, 이광호 무공수훈자회포천시지회장 등 10명의 시단위 보훈단체장과 한기남 복지환경국장 등이 함께 배석했다.
시 보훈단체장들은 “보훈회관 준공과 단체보조금 증액, 보훈수당 증액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소통을 통해 보훈가족의 예우 및 증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숭고한 정신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정발전의 적극 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시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국가유공자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월5만원/1인)을 신설하고 독립유공자 수당도 증액(10만원→20만원)하여 금년 4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각종 보훈관련 수당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보훈회관 운영, 현충시설물 관리, 보훈단체 지원 등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따뜻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