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을 통해 진행됐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교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게 됐다.
지난 8일과 10일 구리여자중학교와 장자중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자원봉사의 특성 ▲자원봉사활동 방법 ▲NEIS 전송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구리시 자원봉사 수요처에 대한 정보 안내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 방법과 학생의 자원봉사 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자원봉사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백경현 이사장은“이번 교육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스스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