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0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제1회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및 네크워크 구축 ▲자립 판로를 지원하는 중요한 사항을 심의 의결 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올해 사회적경제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신규위원 8명 위촉과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위원장에는 탁숙희 위원이 선출됐다.
올해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및 구리형 창업오디션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강화 ▲사회적경제기업·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한 경영 및 마케팅 향상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나눔장터 ‘가치나눔 행복마켓’운영 ▲공정무역 제품 홍보 및 캠페인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홍보 및 온라인 홍보물 배포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와 ESG 기업 업무협약 등이 있으며,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안정적 기업 활동을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의에서 ESG에 대한 의제가 급부상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방향을 재고해 환경변화에 따른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사회적가치 기업 확충 방향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맞춰 환경을 생각하고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