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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남양주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남양주시 내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6%,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11.1%로, 남양주시 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 65세 이상 추정 환자의 67.2%, 30~64세 추정 환자의 7.1%, 총 36.3%(101,169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 및 관리하고 있다.

남양주시 교육센터는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질환교육·영양교육·운동교육 등 맞춤형 대면 교육을 운영해 건강한 식사법과 생활 습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며, 상설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 중 당화혈색소 7% 이상, 70세 이하인 환자에게는 6개월간 1:1 개인 상담을 통해 당뇨 관리를 도우며, 건강행태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30세 이상 등록환자가 필수 교육 이수 후 3개월 동안 설정된 건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소정의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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