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백영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 이덕행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이순이 남양주자활기업협회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개편으로 인한 기존 의원 해촉 사유 발생으로 남양주시의회 한송연 의원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 결과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2023년 주요 추진 계획’을 보고한 후 ‘2023년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재)사회투자지원재단에서 제출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에는 ‘시민의 상상이 사회적경제로 일상이 되는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회 가치 확산과 인식 전환 △지역 사회 이슈 적극 대응의 3대 핵심 전략과 10개의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이석범 부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남양주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이슈와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대응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걸음으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남양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