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2023년 주민자치회 자치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해 일동면 싸릿재컨벤션에서 주민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총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일동면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3대 마을의제 발표, 주민자치회의 2022년 활동 보고, 감사 보고, 투표 결과 발표 및 의제 채택 순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일동시내 가로등 태극기 설치’가 300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우선 추진 사업으로 채택됐다. 이어서 쓰레기분리함 설치(279표), 회전교차로 조형물 설치(202표) 순으로 득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일동면 주민자치회 및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결정해주신 마을 의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자 주민자치회장은 “최다 득표로 채택된 의제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을을 위해 발굴된 다른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