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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충망 설치 재능기부 봉사

취약 계층 독거노인 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

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6월 19일(금)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현영) 주관으로 여름철 모기, 파리 등 유해 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단독주택 거주 취약 계층 독거노인 7가구에 대해 방충망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해당 통장, 사회복지 관계 공무원 등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것으로 사업비는 사랑의열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CMS 모금액(50만원)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봉사를 위해 지난 5월 관내 취약 계층 주거환경 개선 가구 조사를 실시하여 방충망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를 직접 방문ㆍ현장 실측 확인 작업을 하였으며,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해당 세대를 재방문하여 설치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방충망 설치를 받은 정○○ 어르신은 “방충망이 없어 여름철만 되면 모기, 파리 등 벌레들이 들어와 불편했는데 현관문과 화장실 창문, 부엌문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셔서 이제 모기에 물리지 않아도 되고 올 여름은 걱정을 덜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취약 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사회 기간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민ㆍ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취약 가구에 도배·장판은 물론 LED등·씽크대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임현영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민ㆍ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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