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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봄맞이 도로변 대청소 실시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변 물청소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3월 봄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겨우내 쌓인 제설용 염화칼슘 및 흙먼지로 인한 도로 재비산먼지를 저감하는 등 도로변 물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살수차 4대, 진공차 3대, 분진흡입차 1대 등 총 8대의 청소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살수차를 이용해 도심권을 10개 권역으로 나누고 매일 약 120km를 청소하는 ‘클린 도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 지역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등 도로 먼지 날림 방지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부터 4월까지 노면 청소뿐 아니라 관내 굴다리 10개소 등 청소가 필요한 구간에 집중적으로 물청소를 실시하여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클린 구리의 날’행사도 3월부터 재개해 약 150여 개 봉사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정된 구역에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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