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왕용 부주임 등 4명의 공무원들이 농업 관련 우호 협력 체계 구축과 경기도 우수시설 견학을 위하여 10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이오수 의원(수원 9, 국민의힘)과 김종석 사무처장은 의회 내 경기마루와 본회의장을 안내하고, 경기도의회와 산둥성 웨이팡시 간의 농업 관련 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방문을 마친 웨이팡시 공무원들은 같은 날 경기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관련 현장과 농업과학교육관을 견학했으며, 이튿날 오산의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웨이팡시 공무원들을 맞이한 이오수 의원(수원 9, 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한·중 간 미래지향적 농업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양국 농업의 상호호혜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