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국내 전통 소파 브랜드 ㈜자코모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코모는 지난 연말 2,000만 원과 올해 1월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는 “미래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매년 사랑을 전해 주시는 자코모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지난 1986년 재경가구로 시작해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가구 제조업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계획하며 세계적 소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