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쌀, 당근, 우유 등과 같은 최소 1종에서 최대 10종의 식품(2~12만 원 상당)을 현물로 대상자 각 가정으로 지원한다. 또한,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 및 영양 상담을 진행해 사업 참여자의 영양 상태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준은 포천시 거주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을 가진 가구별 기준중위소득의 80%이하(3인 가족 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납부액 104,090원 이하) 가구다.
포천시는 2020년부터 영양플러스 사업을 분기별 모집에서 상시 모집으로 변경하여 더 많은 포천시민이 영양플러스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관리에 따라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지역보건팀(☎031-538-36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