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가평군, 부모와 함께하는 이화원 초록마을여행프로그램 인기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이 이화원 무료개방에 따라 운영 중인 ‘초록마을여행’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가평군 내의 어린이 700여명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식물 탐색, 봄꽃묘 식재, 낚시놀이, 봄철 나물요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이화원의 봄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3월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에서 단체 방문하여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들이 이화원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초록마을여행은 3~5월에만 일시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여 이화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앞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