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성인 학습자 대상 2022학년도 초·중학과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이수자 학력 심사를 통해 총 37명의 초등과정 문해교육 이수자에게 학력 인정서를 교부했다.
작년 이수자(졸업생)과 비교하여 17명이 증가했으며, 최고령 이수자는 남양주시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배움의 뜻을 이룬 84세 여성 이수자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남양주송라초등학교를 비롯한 5곳의 문해교육기관 졸업식 행사에 학사복과 학사모, 떡케이크와 꽃다발 등을 지원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했으며, 우수 모범졸업생 5명과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5명의 교직원에게 경기도교육감 표창도 전달했다.
특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문해교육 담당자들은 올해 3월 9일(목) 마지막 졸업식 행사가 진행된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전달과 함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초등과정을 마치신 9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상익 교육장은“배움의 희망을 놓지 않고 끝까지 경주하여 학력인정 과정을 모두 이수하신 분들께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인 문해교육 대상자들에게 학습동기와 자존감 함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