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경현, 민간위원장 이영행)와 함께 시에 설치·운영 중인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가족분과 회원들과 시청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함께 점검했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점검을 통해 무인택배함의 실제 사용 방법과 여성 1인 가구가 사용할 때 불편 사항이나 위험 사항은 없는지를 확인했으며, 이후 이용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남윤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장은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