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텀블러 전문 제조업체 ㈜에벤에셀기업은 9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에벤에셀기업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출시한 보급형 친환경 제품 ‘로하스 텀블러’ 라인업 4종(△로하스머그컵 △로하스스텐빨대컵 △로하스텀블러 △로하스캐리텀블러)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벤에셀기업 윤세칠 대표이사는 “텀블러 제조사로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에벤에셀기업의 제품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벤에셀기업 윤세칠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잘 살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보호 종료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벤에셀기업은 텀블러, 보온병,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20년 12월에는 방송 영상물 제작 업체 아이캔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