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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친환경·고품질 농업생산을 위한 유기질비료 확대 지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친환경·고품질 농업 생산성 확대를 위해 유기질비료를 확대 지원한다.

시는 2억4천만 원을 들여 지역농업인 557농가, 972필지에 유기질비료 약 207톤을 공급할 계획으로, 유기질비료 지원을 통해 농림축산물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인 부산물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다.

시는 지난해 11월 농가에 유기질비료 공급신청을 받았으나, 기존 국비만으로는 전체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크게 부족했다. 이에 신청 농가의 수요 요청에 따라 국비선정 물량 이외 시비를 추가 편성해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구리시는 “이번 시비 추가지원을 통해 급격한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 보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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