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8일 13시 59분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정부세종청사 상황실에서 16시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산림당국, 소방당국과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하여 민가 피해를 방지하며, 확산 우려지역의 주민들은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근 송전선로 피해에 대비하여 한국전력의 복구인력을 사전 준비하는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진화대원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산불은 14시 30분 산불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