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수동면에서 생산된 신선한 고로쇠 수액을 시민들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남양주 고로쇠 수액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 고로쇠 수액은 2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동관광지 내 주차장(구. 몽골문화촌)에서 고로쇠마을 영농조합법인 직판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하는 수동 작목반과 위탁 판매하고 있는 수동농협을 통해 전국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자당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로 회복, 체내 노폐물 제거, 위장병, 담석증, 비뇨기 질환, 신경통, 당뇨, 산후조리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남양주시 수동면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로쇠 생산 지역으로 수동면 일대의 청정 지역에서 매년 약 3만 리터의 고로쇠 수액이 채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