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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돌봄 구축 회의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지역 내 고독사 등 사회문제 발생 우려 및 위기감 상승에 따라 민·관 협력 돌봄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조기 발견과 고위험가구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 노인복지관,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시니어클럽 등 총 8개 기관의 복지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고독사 및 자살 사건에 대한 기관별 선제적 예방책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다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동에서는 취약계층이 밀집·분포돼 있는 영구·국민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하에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설치, 사회관계망 회복 프로그램 진행, 먹거리 지원 등 고독사 예방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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