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동장 김오현)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 기간단체의 후원으로 4~6월(2분기) 중 생신을 맞은 20명의 어르신들께 제공해드릴 불고기, 모듬전, 겉절이, 영양떡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분기마다 진행하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관내 독거어르신을 모셔 직접 생신상을 대접해왔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밑반찬 전달로 변경되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회장은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건강음식과 밑반찬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기존 행사처럼 어르신들이 오셔서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오현 동장은 “관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음식을 제공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