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7일 지역의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해빙기 안전진단을 강조하고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과 서동환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다산동에 소재하는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응 철저 △소음 발생 및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 민원 저감방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 등으로 참석자들은 쾌적한 다산동을 구현하기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건설업체를 통해 발생하는 환경·안전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환경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및 안전 진단 체크리스트의 제공 및 사용을 강조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간담회를 실시해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저감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민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