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개학을 맞아 3월부터 6월까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방과 후 및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과 후 프로그램은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회당 5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금요일에는 소그룹 수업(4인 이상)이 격주로 개설돼 학업 등으로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도 희망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특수교육 대상 학급 포함), 아동?청소년?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단체 프로그램도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현장 출장 또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에 문의하여 희망프로그램과 일정 등 사전 협의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과 각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