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새 학기를 맞아 3월부터 ‘2023년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캠프’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구리시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VR/AR, 인공지능, 마술사, 애견훈련사, 뮤지컬 배우 등 20여 개의 진로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진로직업분야에 대해 자세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관계자 및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에는 관내 초등·중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286회를 진행했고 총 5,96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이 권고로 완화됨에 따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특수분장사, 애견훈련사 등 학생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들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 약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 멘토링, 진로박람회, 대입설명회, 여름방학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진로직업체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