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3월 7일 KD운송그룹 수원차고지를 찾아 주요 운행시설 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차량 디자인 시공과정을 참관한 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KD운송그룹 관계자로부터 안전운행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운행시설 안전체계 등을 점검하면서, “엔데믹 속 봄철ㆍ개학 시즌을 맞아 광역교통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교통편의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 위원장은 작년말부터 새롭게 대광위 준공영제 옷을 입은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의 외관 디자인* 시공과정을 참관하면서,“일반광역버스의 차별화된 속도감과 세련미가 브랜드 이미지로 드러날 수 있도록 디자인 작업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준공영제 최일선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있는 광역버스 운수종사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광역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광역버스 안전사고는 다수의 사상자 발생 등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관리를 위해 항상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대광위는 광역버스의 편리성과 정시성, 안정성을 높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며 완성도 높은 광역교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좌석예약제 등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