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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봄맞이 공원-녹지대 시설 정비

겨우내 묵은 때 벗고, 봄꽃으로 도심 곳곳에 생기를 불어 넣다 -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공원과 녹지대에 대한 안전점검과 새 단장을 시작한다.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해 관내 도시공원과 도심 녹지 공간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벤치 등 주요 이용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급경사지와 법면 등 해빙기 취약지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화사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을 따라, 시 양묘장에서 자체적으로 길러낸 봄꽃 13만 본을 식재해 도심 곳곳에 생기를 불어 넣고자 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자호수공원 및 갈매중앙공원 등의 무대 광장과 운동기구·벤치 등 주요 시설물의 묵은 때도 깨끗이 세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활기찬 봄을 맞아 시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도시공원 곳곳을 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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