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해양경찰청장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방문 없이 수상레저기구 등록 및 검사 등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차세대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을 개편하여, 3월 7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시되는 차세대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의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상레저종합시스템 초기화면을 통해 이용 목적에 따라 조종면허, 기구등록, 안전 검사 등을 선택하여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국민들이 더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바쁜 일상으로 안전 검사 기간을 확인하지 못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들의 휴대전화로 안전 검사 기간을 사전에 안내해 주는 전자고지 형식의 서비스 제공을 한다.
특히 기구 등록원부, 안전 검사증 등 각종 증명서 출력을 온라인 서비스로 대폭 확대해 해양경찰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모바일 기반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도입으로 국민이 중심인 서비스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 때문에 시스템 서비스 초기에 일부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1개월을 시스템 안정화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콜센터를 운영하여 국민의 문의 사항이나 사용자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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