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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호평유치원, 웃음, 나눔, 새로움이 있는 개학식과 입학식으로 '호평 3UM' 교육 출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웃음, 나눔, 새로움~ 호평 3UM(움)교육’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호평유치원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축하하는 개학식과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4, 5세 유아들과 1부 개학식을 시작으로 2부에는 학부모님들과 3세 신입 유아들과 입학식을 실시했다.

유치원에 올 날만 기다렸던 4, 5세 재학생들은 달라진 신발장과 교실,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을 알아보고 개학식을 하며 친구들과 함박웃음을 짓고 서로가 정을 나눴다.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형님으로서의 생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세 유아들은 엄마, 아빠, 할머니 등 가족의 손을 잡고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입학식에 참여했다. 원장의 입학 허가선언을 시작으로 당당히 유치원 1학년이 된 3세 유아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도움받을 담임 선생님뿐만 아니라 영양사, 수업 전담 교사, 원감 선생님의 이름을 알아보며 웃음 가득 인사를 나누었다. 1학년 신입 유아들은 선생님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기념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스마일 풍선, 가방, 체육복 등 풍성한 입학 선물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이 끝나고 1학년 신입생 유아들은 가족들과 4층 급식실, 3층 생태교육관, 2층 4, 5세 형님 교실, 화장실 등을 둘러본 후 자신이 놀이할 교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앞으로 놀이할 다양한 교구와 활동 등을 엄마, 아빠와 체험해 본 후 혼자서도 유치원에 등교할 수 있다며 자신감도 보였다.

학부모들은 교실 체험이 아이가 다닐 유치원에 대해 소속감을 느끼고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특히 교실 둘러보기 후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사탕 바구니를 받은 1학년 신입생의 얼굴에서는 기대감과 행복감이 가득했다.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교실 둘러보기를 뒤로 한 채 유치원을 나가는 1학년 유아들은 “유치원에 빨리 오고 싶다”며 앞으로의 유치원 생활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송시연 원장은 “웃음, 나눔, 새로움이 가득했던 개학식과 입학식을 통해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호평유치원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성장을 지향하는 웃음, 나눔, 새로움의 ‘호평 3UM’교육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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