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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2023 환경혁신 협약식 개최

‘깨끗한 우리 마을, 주민 손으로 만든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접읍 지역 내 사회단체 등과 함께 환경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과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환경혁신추진단 및 각 참여 단체 회장, 사무국장(총무)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혁신추진단장으로 김영수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임명됐다.

협약에 참여한 17개 단체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재활용품 수거 접수 △환경 정화 활동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을 위한 ‘마이홈 클린존’ 확대 및 배출 개선 프로젝트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환경혁신추진단은 지난해 14개 단체에서 올해 17개 단체로 참여 단체가 확대됐으며, 관이 주도하던 기존과는 달리 주민자치회와 사회단체의 주도로 추진단을 구성해 총괄 관리하는 민 주도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올해 협약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약 단체의 확대가 이뤄진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보다 많은 주민이 환경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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