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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남양주시 동부 권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지난 3일 남양주시 내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각 가정에 1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난방비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취약계층이 더욱 안락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에너지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 관계자는 “전 직원 60여 명이 자발적 참여로 매달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도우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엔 식료품 꾸러미, 겨울철엔 영양 꾸러미 등 시기마다 맞춤형 후원으로 남양주시 전 지역에서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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