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행정안전부는 국민 스스로 안전실천 역량 수준을 진단해 볼 수 있도록‘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통해 ‘안전실천 진단표(체크리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늘(6일)부터 24일까지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실천 진단표(체크리스트)’는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3.1.27., 행안부) 추진전략 중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과제로 국민의 자율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생애주기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6대 분야에 대해 개인별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 역량을 알아보고 싶은 개인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지도하는 교육기관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 접속한 후 연령대, 거주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 화면을 갈무리(캡쳐) 또는 사진 촬영하여 입력창에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총 600명에게 간식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벤트 결과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 알림 창 또는 행정안전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많은 국민이 ‘안전실천 진단표(체크리스트)’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안전실천 역량을 진단해보고, 결과에 따른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잘 활용하여 국민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본 서비스가 “국민의 자율적 안전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