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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저출산 대응 긴급 전문가 자문회의

이기일 제1차관, 더욱 심화되는 저출산 원인과 대응 방향에 대한 자문을 듣기 위해 긴급 전문가 자문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최근 더욱 심화되는 저출산 추세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를 인구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앞으로의 대응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오늘 3월 3일 9시 30분 서울시티타워 7층 대회의실에서 5명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긴급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2일 2022년도 잠정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발표되는 날, 이기일 제1차관과 국민의힘 서정숙의원, 이종성의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연구위원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최슬기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차 미래와 인구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8개 부처 22명의 청년자문단들과 신청을 통해 참여한 일반 청년들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들이 생각하는 저출산 원인과 과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또한, 2월 27일(월)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포함하여 경제, 사회복지, 언론, 육아 등 분야에서 저출산 문제를 오랜 연구한 6명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2015년 이후 급격하게 하락하는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의 근본적 원인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제안을 청취한 바 있다.

3월 3일 열린 전문가 회의는 지난 전문가 간담회와 같은 목적의 2차 전문가 간담회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빠른 시일 내에 실효성과 체감도 높은 저출산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2030 청년자문단과의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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