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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배포'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일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배포'를 시작했다.

‘옐로카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방에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 시 빛을 반사해 약 9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역 내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지난 2월 옐로카드를 제작했으며, 3월 2일 개학을 맞아 금곡동지구대와 오남읍지구대를 시작으로 11개 지구대 및 시지대에서 각 읍면동 학교별 통학 시간에 맞춰 배포할 예정이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이번 옐로카드 달아주기 캠페인 통해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수도권 교통 허브의 중심지라는 품격에 맞게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해 12월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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