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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 후원 꽃샘추위 극복을 위한 난방비 전달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3월 2일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사(지사장 안윤환)가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을 동두천거주 보훈가족 12명에게 전달했다.

2014년부터 노·사 합동봉사의 일환으로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는 한전 동두천지사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기는 했으나 아직은 날씨가 쌀쌀한데다 꽃샘추위도 있어 난방비로 고민하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지청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받으신 6.25참전유공자 이?? 어르신께서는 “물가가 많이 오른데다, 난방비까지 많이 올라 난방을 안 해도 생활비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지원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한전 동두천지사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매년 잊지 않고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한전 동두천지사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을 정성껏 섬기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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