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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3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관련해 고혈압, 당뇨병 질환 및 영양, 운동에 대한 표준화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은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서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교육을 통해 주민의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능력의 향상을 도와 합병증 예방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은 만성질환 환자나 가족,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만 30세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80분간 포천시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리, 영양관리와 식습관 개선, 질환관리를 위한 운동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월별 1기수씩 3주 교육으로 실시된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질환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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