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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정책소통 프로그램 강화

6일자 봄철 편성개편 단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KTV 국민방송(원장 하종대, KTV)은 정책 분야 공공채널로서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봄철 생활 리듬 변화와 높아진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6일 2023년 봄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국정 2년차를 맞아 정책 소통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충실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정책추진 최고 책임자인 장관이 직접 출연해 윤석열정부 국정방향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프로그램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사진'를, 매일 쏟아지는 최신 정책 이슈와 사회 담론을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빠르고 예리하게 분석하는 프로그램 '정책&이슈'를 새롭게 편성했다.

또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정책관련 허위정보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정책 바로보기' 등 팩트 체크 프로그램 제작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 뉴스 프로그램 'KTV 대한뉴스'는 보다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방송시간을 30분 앞당겨 월~금 저녁 7시에 방송된다. 특히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의 현장취재를 통해 대통령 현장 행보와 국정철학에 대한 심층적 리포트로 기존 뉴스에서 볼 수 없었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한다.

아침뉴스 '대한뉴스7' 편성도 봄철 빨라진 시청자들의 일상에 맞춰 1시간 앞당겨 월~금 아침 7시 방송되며 매주 토?일 오후 5시 '이 시각 주요 뉴스'가 방송된다.

우리 사회 정책 변화와 흐름을 조망하는 KTV 대표 다큐 프로그램 'KTV 특별기획'은 4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편성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군사적 동맹을 넘어 진정한 동반자로 성장한 한·미 관계의 현재를 담은 3부작 'We Go Together', ‘신(新) 중동붐’의 가능성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촬영을 통해 조명하는 3부작 '제2의 중돔 붐, 새로운 바람이 분다', 또 개방 1년을 맞아 청와대의 가치와 숨은 문화유산 그리고 국민들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기록한 3부작 '살아 숨 쉬는 청와대' 등 대한민국의 쟁점과 화두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충실한 영상기록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 소통 채널 KTV는 이번 봄 편성 개편을 통해 지역·다문화·사회통합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공공 프로그램 편성도 보강했다.

인구소멸 위기를 겪는 농산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주인공들을 소개하는 '살어리랏다 시즌5', 다문화 가정 100만 시대에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외국인 며느리들의 일상과 행복을 그린 다큐멘터리 '다문화 고부열전', 국민통합위원회와 공동제작 프로그램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세대갈등, 빈부격차 등 당면한 현안을 넘어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KTV는 이번 봄 편성 개편을 통해 프로그램 다양성도 한층 확보했다. 그동안 민간 방송사들과 프로그램 상호 교류를 추진한 결과 제주방송 '하이 제주', 국군방송 '강군365', 국악방송 '국악콘서트, 판', 농업방송 '공감다큐 러빙'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K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KTV 하종대 원장은 “이번 봄 편성 개편을 시작으로 정책 정보에 새로움과 즐거움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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