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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공직자와 함께, 행복을 나누는 헌혈’실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발적 동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8일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실내체육관,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해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혈액부족사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실내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공사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및 시민 258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회원 2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홍보에 앞장섰다.

권임순 회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해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헌혈 행사를 계기로 구리시 전체에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아름다운 사회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공직자와 함께, 행복을 나누는 헌혈’ 행사를 4차례 추진하여 총 92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4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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