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진접읍 내각리 궐터기업인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40여 명의 소속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남양주시 기업지원 종합안내서를 중심으로 ▲기업애로해소 ▲기술·디자인·특허 지원 ▲마케팅·판로, 수출지원 ▲자금(보증 및 융자)지원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각 중소기업의 공장 증축·이전, 진입로 교차로 확충, 주차난, 인력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궐터기업인회 손일동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기업인회가 다시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소 인력난 등 어려운 외부환경으로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돼 기업을 운영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3개의 기업밀집지역 기업인회와 정기적인 현장 소통 간담회를 주 1회 방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365기업애로해결기동반을 운영해 맞춤형 기업애로 One-Stop 해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