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지원 프로그램 '2023 힐링 어게인 : 일상에 여유를 더(the)하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어린이집 교사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실 밖 기분 전환 및 재충전을 위해 강원도 강릉 해변, 서울 북촌 문화 명소 등을 대상지로 한 1일 투어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회 강릉 편 출발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보육 현장 최전선에서 정성껏 아이들을 돌봐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하고 오시길 바란다.”라고 보육 교직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육 교사는 “온전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사들을 위한 응원에 힘입어 행복한 마음으로 재충전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는 더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보육 교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일상에 더(the)하다'는 △여유(1일 나들이) △감동(뮤지컬 관람) △행복(심리 지원)의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지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