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슬기로운 집콕 생활」 물품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가정에 제공하였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은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인 가구 중 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 영양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월 1회 이상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한 보충 영양 식품을 제공받고 자기 주도적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이 각 가정의 개인위생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어 대상자들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본 사업이 각 가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