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월 24일,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각지역에 있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1388청소년지원단이 거리 위 청소년을 직접 만나는 아웃리치 활동과 청소년과 소통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전문교육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수 있는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을 3월 한 달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와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고, 포천시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후 간단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고병철 변호사를 단장으로 같이플러스봉사단, 선단사랑의집, 쿠킹아트창의연구소, 포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KT포천터미널점, 개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이 기대된다.”라면서 “청소년에게 먼저 다가가는 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