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옥)는 28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새마을회의 중점 사업인 ‘공동체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진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장 등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된장을 담갔으며,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오는 9월경 취약계층 가정에 된장 250통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새마을 대청소 △초록 옷장 운영 △숨은 자원 모으기 △휴경지 경작 △헌 옷 모으기 △사랑의 송편 나누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새마을회의 중점 사업인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