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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땡큐버스 등 6개 노선 개편으로 시민 불편 해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땡큐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불편 노선에 대한 개편안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땡큐버스 노선체계 개선’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땡큐11번, 땡큐12번, 땡큐50번, 땡큐60번, 땡큐90번 등 총 5개 노선이 3월 1일 자로 개편된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땡큐11번은 지금지구 내 가운고등학교 재학생의 등교를 위해 등교 시간에 1회(신안인스빌 2차 정류소 기준 오전 8시 20분경) 가운지구를 경유하며, 땡큐60번은 노선 연장과 함께 광릉테크노밸리에서 대경대학교서울한류캠퍼스로 종점이 변경돼 학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땡큐12번은 임시 우회 노선 기점이 다산롯데캐슬에서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으로 변경되며, 땡큐50번은 정약용도서관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 운행된다. 땡큐90번은 현재 도농역~금곡동 노선이 단축돼 가운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상반기 노선 개편을 통해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 발굴 및 노선 개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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