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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진접어울림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27일 진접어울림협의체 21개 단체가 진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등 30명의 어울림협의체 회원이 참석해 △진접읍 ESG환경혁신 추진단 모집 △제1기 진접읍 주민자치회 출범식 개최 △단체별 연간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어울림협의체는 지난 2017년에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25개 단체의 뜻을 모아 결성한 모임으로, 2018년에는 알동산 주변 왕숙천변 꽃길 조성사업 및 부평리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 2019년에는 장승배기 다담정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부분의 단체가 ‘진접읍 ESG환경혁신 추진단’의 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 간 네트워크가 활발해 최근 여러가지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넘어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진접읍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 김기철 회장은 “지난해는 흩어졌던 지역의 자원들을 하나로 다시 모으기 위해 애쓴 한해였다.”라며 “그간의 노력으로 일궈낸 협업과 협동 정신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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